4월은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달이자, 자연과 함께 힐링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. 두꺼운 옷을 벗고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은 피로했던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더해줍니다. 이번 글에서는 4월에 꼭 가야 할 국내 여행지 TOP 5를 소개합니다. 트렌디하면서도 힐링 가득한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주목하세요! 1. 전남 구례 – 산수유 꽃과 지리산 자락의 봄 구례는 매년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산수유 꽃이 만개해 노란 꽃물결이 넘실댑니다. 지리산 자락 아래 펼쳐진 산수유마을은 고즈넉하면서도 봄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죠. 산수유꽃축제는 끝났어도 4월 초까지는 충분히 꽃을 감상할 수 있어요. 인근에는 화엄사, 지리산 온천 등 힐링 명소도 가득합니다. 2. 경주 – 벚꽃과 역사의 만남 경주..